구글(Google), 안드로이드(Android ) 2.3 진저브레드 발표
프로그래머/IT트랜드 2010. 12. 7. 02:24 |
안드로이드의 새로운 버젼인 2.3 진져브레드가 발표되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3.0으로 나와서 UI를 통일한 단일 플렛폼(?)으로 만드려고 했었죠.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그냥 2.x 버전의 업그레이드로 발표되었습니다.
사실 안드로이드앱을 개발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너무 잦은 업그레이드에 상하위 호환성의 문제,
각 디바이스별 호환 문제등으로 안드로이드는 개발하기에 쉽지 않은 OS입니다.
정답은 iOS나 윈도폰 7처럼 UI, 플렛폼이 단일화 되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자니, 제조사들과의 문제도 있고하여
안드로이드는 쉽지 않은 OS가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테블릿 해상도 지원의 문제도 있겠죠.
어쨌든 생강빵 버젼의 새로운 기능을 살펴보자면,
첫째, 단순하고 빠르게 향상된 UI
둘째, 보다 빠르고 직관적인 텍스트 입력과 한번의 클릭으로 단어 선택 후 Copy & Paste
셋째, 향상된 전원 시스템과 앱 컨트롤
넷째, 인터넷 전화(Internet Calling), 근처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 다운로드 향상, 더 나아진 카메라 기능
이 밖에도,
개발 기능으로 게임개발시 향상된 부분이나 새로운 폼, 더 다양한 멀티미디어 소스등이 있습니다.
스펙을 슬쩍 살펴보니, 10인치까지 지원하는 것(xlarge)처럼 나와있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네요.